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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분석

셀트리온(Celltrion)

by 버즈라이트이어 2021. 8. 6.
  • 셀트리온 그룹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항체 바이오 의약품, 에이즈 치료제등 화학 기반의 전략 의약품으로 1,400조원 규모에 이르는 세계 제약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. 바이오 시밀러의 경우,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20여개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분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,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, 트룩시마, 허쥬마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습니다. 또한 램시마 SC의 유럽 허가를 앞두고 미국 FDA Cgmp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유럽기관의 실사도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.
  • 서정진 회장은 듀얼 포메이션(동일 물질을 정맥주사제형 및 피하주사 체형화)의 강점을 가진 램시마SC의 허가와 글로벌 유통망 구축으로 직판 시스템을 완성해 셀트리온 그룹을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 이끌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.  
     
  • 2021년 셀트리온은 CMO계약을 통한 백신 실적 가시화가 전망됩니다. 또한 의약품 허가정책의 개선으로 디지털 채널 투자 증가도 기대됩니다.

 

기업의 역사




* 단백질 의약(바이오 시밀러) :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과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활용하여 항암제 등의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. 현재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또한 셀트리온은 항체 신약 개발과 단백질 의약품 계약생산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.

 

* 화학 합성 의약품(에이즈 치료제) : 셀트리온은 미국시장 및 국제조달 시장을 대상으로 화학 합성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, 주요 타겟 질환군은 에이즈, 결핵, 순환계 및 신경계 질환입니다. 셀트리온은 고부가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입니다.

 


제약/의약 업계 동향

 

 - 제약/의약 산업은 국민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 제조하는 산업입니다. 개발, 임상, 인허가, 생산, 제조 및 시판 후 안전등 높은 수준의 규제가 존재합니다. 동시에 제약/의약 산업은 공급자와 수요자간 정보가 비대칭적이고 의약품 가격이 비탄력적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, 정부는 제약산업 유통과정의 투명화를 위하여 리베이트 제공에 대한 처벌 기준 및 특허권등 지적 재산권의 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의약/제약산업은 국내 GDP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나 수출 증가율과 매출액 성장률이 높아 앞으로 국내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하지만 국내 산업은 생산에 기반을 둔 완제품 중심 사업이고 중소 제조업체가 적어 가운데 시장에서의 과당경쟁으로 상하위 기업과의 양극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오고 있습니다.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수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으며, 한 치료제 개발 수요도 지속되고 있고,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역량이 향상되며, 해외 제약기업들의 국내 제약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

 

 

재무재표

 

 - 셀트리온은 2020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,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. 셀트리온의 20203분기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,488억원, 2,4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.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.9% 증가했으며, 영업이익은 137.8% 대폭 증가했습니다. 셀트리온이 20203분기 좋은 실적을 내놓으면서,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순위도 크게 바뀌었습니다. 셀트리온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3,504억원을 기록했는데, 이는 제약사 가운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유한양행의 3분기 누적 매출인 11,285억원을 넘어선 기록입니다. 국내 바이오 기업이 제약사 매출을 뛰어 넘은 것은 국내 산업의 판도가 바뀌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. 셀트리온은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 및 진단키트 공급을 위해 힘쓰고,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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